던킨도너츠 민락점, 천사운동본부에 고소한 도너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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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사운동본부 댓글 0건 조회 633회 작성일 20-06-17 09:06본문
▲ 던킨도너츠 민락점, 천사운동본부에 고소한 도너츠 전달 박선미 기자 승인 2020.06.15 11:12 |
던킨도너츠 염웅용 대표는 지난 2018년 천사운동본부를 찾아와 동두천이 고향이라며 저소득 가정에 간식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매월 도너츠와 각종 간식 등을 기탁하며 달콤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도너츠를 전달받은 김 모 씨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아이들에게 간식을 사주는 것도 망설일 때가 많아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도너츠를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대표님 고향이 동두천이라고 들었는데,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눠주셔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천사운동본부 김영호 본부장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행복이 된다는 것이 베푸는 즐거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어렵다고 하시는데, 이렇게 이웃을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 만큼, 코로나19도 반드시 극복해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미 기자 etc@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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