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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일기

작은 나눔은 행복을 가득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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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사운동본부 댓글 0건 조회 211회 작성일 23-02-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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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2학년이 되는 자원봉사자 학생.

 후원물품 배분을 하며,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도 묻고, 어려운점이 있는지
확인을 하며 같이다녔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가정에
과자와 라면1박스를 전달했다.

아이에게 스쳐지나가는 말로  '밥은 먹었니? ' 라고
묻자, 아니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라면을 끓여줄까라고 물어보니, 고개를 끄덕였다.

집안에 있는 작은 냄비를 찾아 라면을 끓여주고
냉장고에서 김치도 찾아주고.....

밥상을 찾으니, 집에 밥상이 없었다.

누워계신 할머니가 '방바닥에 두라'고 하신다.

뜨거운 라면을 바닥에 둘수없어
라면상자에 작은 수건을 깔고 라면을 올려주었다.

집에 TV는 요금을 내지않아서 나오지 않는다고 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리모컨을 조작해보니
채녈을 맞추지못해 TV가 나오지 않은것이었다.

학생은 TV선을 이리저리 만지고, 리모컨을 조작하더니,
채널이 잡힌다고.....

할머니에게 다른것은 만지지 말라고 당부를 하고
좋아하시는 채널에 맞추어 음량까지 조절해서  잘 보이게 해주었다.

그리고는 집에 돌아갔는데,
며칠이지나 천사사무국에 택배가 도착.
보내는 사람 이름은 없고, 받는곳만 적혀있었다.

하지만, 상자를 보고 직감을....ㅎㅎㅎ

그 박00학생이었다.

아이가 먹고싶고 가장좋아한다는 '허니버터 과자'를 한 박스를
보내고, 아이가 혼자서 사용할 수 있는 밥상 겸 공부상을 보냈다.

따뜻한 마음이 훅~ 들어왔다..

바로 아이집에 전달을 해줬고, 아이는 너무 좋아하며
지난번에 왔던 형아가 보냈다고 하니, 통화하고 싶다고 해
전화통화를 연결해주었다.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행복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가슴 뭉클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박00학생~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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