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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일기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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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사운동본부 댓글 0건 조회 359회 작성일 21-04-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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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 전 수감되신 어머니를 대신하여, 그곳 자녀들을 돌봐주신 김형준 형사님을
칭찬합니다.

업무를 하면서, 어려운 가정을 많이 보면서, 일시적인 도움을 주고는 1년이 넘게
관심과 지원을 하는 분들은 많이 없답니다.

다른 사건으로 바쁜일정을 보내면서, 여러번 부서 이동을 하면서 다른 업무를 하는데도, 형사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은 성실하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큰아이는 김형준 형사님께서 멘토로 연결해주신 분의 도움으로 검정고시를 마치고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여 컴퓨터관련 학과에서 학업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대면한 아이들은 밥도 제대로 먹지못하고, 살고있는집에서도 한달안에 집을 비워
줘야 하는 어려움에 있었지만, 천사운동본부와 무한돌봄의 덕분으로 어렵게 지낼공간을 마련하고 심리치료까지 진행하였지만, 미성년자 아이들이 사춘기로 비행청소년이 될 우려도 있었지만, 주변의 따뜻한 어른들 덕분에 부모의 빈자리가 있음에도 잘 자란 것을 보면 감사한 마음이 저절로 듭니다.

최근 아이들과 어머니께서 LH매입임대주택에 선정되어 좁은 원룸생활을 접고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천사운동본부에서 보관해준 예전의 짐들과 함께 형사님 주변 지인분들의 자원봉사로
무료이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생활필수가전 및 가구등을 후원해 주셔서 어머니와 아이들이 편하게,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을 주셨답니다.

쉬는날, 주변지인들과 차량을 빌려 이사를 도와주며, 꾸준한 자원봉사를 하고 계신
김형준 형사님을 칭찬합니다.

두서없는 글로 형사님의 선행을 표현하지는 못했고, 또한 경기북부경찰청으로 이동하셨는데, 어느 부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칭찬합시다에 남기며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조용히 선행을 베풀고 계신 경찰 때문에 , 국민의 한사람으로
마음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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